2025 송강미술관 소장품교류전『감각의 여정』전시 개최
관리자 │ 2025-02-11 HIT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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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25 송강미술관 소장품교류전『감각의 여정』 날짜 : 2025.02.11~2025.03.03 장소 : 송강미술관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길 240-10) 신년 교류전 “감각의 여정 – 자연, 현실, 그리고 전통” “과거의 작품을 보존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 에드워드 호퍼 (Edward Hopper) 본 전시는 신년을 맞이하여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송강미술관의 협력기관 소장품 교류전으로 준비되었다. "감각의 여정 – 자연, 현실, 그리고 전통"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 중, 주제에 맞는 46점을 선별하여 지역 예술의 가치와 문화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예술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담은 물리적 대상을 넘어, 창작자의 생각과 시대적 배경, 그리고 감상자의 감정을 연결하며 인간과 세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술관의 소장품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시대를 반영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며, 다음 세대에 전승될 예술적 유산으로 그 가치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해의 여정을 예술과 함께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세 가지 주요 여정으로 나뉘어 관람객을 초대한다. ∙ 첫 번째 여정, "자연과의 교감 – 고요한 풍경의 시(詩)"는 자연 속에서의 고요함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자연을 담아낸 풍경화와 그 아름다움을 시각적으로 경험하게 하며, 관람객이 자연의 품에서 마음을 쉬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두 번째 여정, "현실의 울림 – 일상의 재발견"은 일상과 현실 속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움과 생동감을 표현한다. 하이퍼리얼리즘 작품과 현대적 감각의 작품들은 현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며, 익숙한 것들 속에 숨어 있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기회를 제공한다. ∙ 세 번째 여정, "시간의 흔적 – 전통과 현대의 대화"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지는 예술의 매력을 보여준다. 서예와 한국화 작품은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고,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작품들은 시대를 초월한 예술적 대화를 이끌어낸다. 송강미술관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고,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큰 예술적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그리고 양기관의 협력이 앞으로 지역민들에게 예술적 풍요를 선사하고, 새로운 문화적 감동을 창출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새로운 해의 시작을 예술과 함께 “자연, 현실, 그리고 전통”을 따라가는 이 감각의 여정을 통해, 예술이 선사하는 깊이 있는 감동을 느껴보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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